드림에이스가 실감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커즈(Cuz)와 협력, 모빌리티 공간 활용을 위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개발한다.
드림에이스는 커즈와 모빌리티 공간을 새롭게 탈바꿈하는 플랫폼 개발, 콘텐츠 공동연구 등 업무협력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운전자는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와 공간을 통해 대형 LED 전광판 3D 영상부터 LED 조명 기반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등 미디어 아트를 경험할 수 있다.
드림에이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모빌리티 플랫폼 디자인 기술을 보유했다. 드림에이스는 커즈와 협력해 커즈 미디어 콘텐츠 IP 기반으로 차량 공간 디자인 요소를 극대화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한다. 주변 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최적 환경에서 제공하는 기술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커즈는 디지털 사이니지, 실감미디어, CG·VFX 애니메이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중심으로 스토리, 경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아트 그룹이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과 협업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